리서치 "2030년 NFT 시장 가치 2,310억 달러까지 성장 전망" 등
언론사(미디어) 매일경제
글쓴이 코인니스
보도일 2022-07-15
9,034회
작성일 22-07-15 10:27
본문
리서치 "2030년 NFT 시장 가치 2,310억 달러까지 성장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VMR(Verified Market Research)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NFT 시장 가치는 2030년까지 2,31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해 NFT 시장 가치는 약 113억 달러를 기록했다. NFT 산업은 연평균 33.7%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음악, 영화, 스포츠를 포함한 여러 산업에 NFT 기술이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로 "검증자 노드들, 네트워크 중단 해결"
14일 오전 네트워크 중단을 공지한 셀로(CELO)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검증자들이 네트워크 중단 문제를 해결했다"며 "현재 네트워크 중단에 대한 기술분석이 진행 중이며 세부 사항은 커뮤니티와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셀로는 이번 네트워크 중단으로 인해 검증자 노드 운영자들은 디스코드 내 검증자-운영자 채널에 들어와 지침에 따라 노드를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이더리움, MEV 부스트 섀도우 포크 완료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더리움이 병합 과정에 필요한 최신 섀도우 포크를 완료했다. 해당 섀도우 포크는 MEV(채굴자 추출 가능 가치) 부스트 기능을 테스트한다. MEV 부스트 기능을 통해 검증자는 자신이 생성한 블록 내 공간을 다른 검증인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검증인 간의 경쟁을 장려한다. 채굴자가 뇌물을 받고 온체인 거래 순서 조작할 수 있는 리스크를 완화하며, POS 전환 이후 기존 POW 채굴보다 현저히 감소한 검증자들의 수익을 늘린다는 설명이다.
셀시우스 "대차대조표 12억 달러 구멍 인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셀시우스의 자문 파트너인 커클랜드앤엘리스(Kirkland & Ellis LLP)가 보고서를 발표, 셀시우스 네트워크 대차대조표에 약 12억 달러 규모의 구멍이 있는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뉴욕 남부지방 파산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셀시우스는 자산 43억 달러, 부채 55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셀시우스에 대한 자금 지원 또는 인수를 고려했으나 셀시우스 재정 상태를 확인한 뒤 이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식통은 "FTX는 셀시우스 대차대조표에 20억달러 규모 구멍이 있었다는 것을 보고 이를 해결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서클, USDC 준비금 557억 달러... 감사는 미진행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USDC 준비금 보고서를 발표했다. 다만 관련 감사는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USDC 준비금 규모는 557억 달러로, 421억 달러 규모의 미국 단기 국채(평균 만기 44일, 가장 늦은 만기일은 9/29)와 136억 달러 규모의 현금으로 구성돼 있다. 현금 준비금은 뉴욕멜론은행, 커스터머은행, 뉴욕커뮤니티은행, 실버게이트은행 등에서 보관 중이다. USDC 유통량은 554억 달러로 준비금이 유통량을 상회한다.
오픈씨, 전직원 약 20% 해고
더블록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가 전직원의 약 20%를 해고했다고 발표했다. 오픈씨 CEO인 데빈 핀저(Devin Finzer)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우리에게 힘든 날이다. 전직원의 20%를 해고했다"며 "나는 NFT와 해당 업계 내 오픈씨 역할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다. 이번 겨울 동안 생태계 전반에 걸친 엄청난 혁신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계속해 이를 발전시켜 나갈 힘이 있다"고 전했다. 해당 조치의 영향을 받은 직원 수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링크드인에 따르면 오픈씨에는 769명의 직원이 있다.
미즈호 애널 "코인베이스, 시장 점유율 잃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일본 최대 금융기관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Mizuho Financial Group) 소속 애널리스트 댄 돌프(Dan Dolev)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계속해 시장 점유율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인베이스의 시장 점유율이 7월 2.9% 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해 11월 시장 점유율 8~9%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2022년 1분기 평균 5.3%를 보였다. 또한 코인베이스 7월 평균 거래량을 약 12억 달러로 추정했다. 바이낸스의 7월 추정치는 110억 달러다. 댄 돌프는 "이러한 추세는 코인베이스 주식에 악영향을 끼친다. 거래소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계속해 마케팅 지출을 늘려야하는 건 물론, 수수료율에도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모든 상황이 결합돼 향후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인베이스의 목표 주가를 45달러에서 42달러로 낮췄다. 현재 COIN은 1.80% 오른 54.0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게리 겐슬러 "암호화폐는 증권에 해당"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기업이 투자자에게 돈을 유치하고, 투자자는 기업의 노력을 통해 이익이 생기길 기대한다면 그것은 증권(security)이다. 즉 암호화폐는 증권"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은 거래 및 대출 플랫폼에서 결제 토큰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중이 스테이블코인에 돈을 투자해 수익을 얻을 수 있을 만큼 이는 단기 자금 시장 펀드와 유사하다"며 "스테이블코인은 포커칩과 같다. 달러 기반 암호화폐는 사기 및 조작 악용 방지를 위한 보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이날 게리 겐슬러 위원장이 비트코인은 상품에 해당한다고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
주기영 "무지성 낙관론자 아냐... 숏 포지션으로 수익도 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무지성 낙관론자(permabull)가 아니다"며 자신의 암호화폐 투자수익률(ROI)을 공개했다. 해당 스크린샷에 주기영의 거래 내역이 포함되진 않았지만 그의 연간 수익률은 약 210.17%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내 투자수익률은 숏 포지션에서 나온 것이다. 나는 BTC가 30,000 달러일 때부터 '바닥'일 수 있다는 의견을 냈고, 실제로 50,000 달러대에서 숏 포지션을 잡아 30,000 달러에서 포지션을 청산해 수익을 냈다. 30,000 달러 부근에서 바닥을 언급한 것이 이르긴 했지만, 당시 시장은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의 8만 BTC 매도 등 블랙스완이 발생했다. 오해하지 않길 바란다. 심지어 작년에 나를 테마로 '아시아의 FUD 제조기'라는 NFT가 거래되기도 했다. 온체인 데이터가 항상 낙관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자오창펑 "FTX·알라메다의 3ac 지원, 나라면 결코 하지 않을 선택"
디크립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CEO인 자오창펑이 gm 팟캐스트에서 FTX 및 알라메다리서치가 3ac를 지원한 것과 관련해 "그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나라면 그런 거래는 결코 하지 않고 절대 누구에게 투자할 것인지, 누가 내게 돈을 빌려줄 것인지 등에 대해 말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3ac를 지원하지 않고 오히려 내 돈을 지키려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앞서 자오창펑은 FTX가 블록파이 지원 방침을 밝히자 트위터를 통해 "나쁜 회사를 영속시키지 말라. 다른 더 좋은 프로젝트가 그 자리를 채우도록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테라 ‘현금 통로’ 페이퍼컴퍼니 확인…검찰 수사팀 보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VMR(Verified Market Research)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NFT 시장 가치는 2030년까지 2,31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해 NFT 시장 가치는 약 113억 달러를 기록했다. NFT 산업은 연평균 33.7%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음악, 영화, 스포츠를 포함한 여러 산업에 NFT 기술이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로 "검증자 노드들, 네트워크 중단 해결"
14일 오전 네트워크 중단을 공지한 셀로(CELO)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검증자들이 네트워크 중단 문제를 해결했다"며 "현재 네트워크 중단에 대한 기술분석이 진행 중이며 세부 사항은 커뮤니티와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셀로는 이번 네트워크 중단으로 인해 검증자 노드 운영자들은 디스코드 내 검증자-운영자 채널에 들어와 지침에 따라 노드를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이더리움, MEV 부스트 섀도우 포크 완료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더리움이 병합 과정에 필요한 최신 섀도우 포크를 완료했다. 해당 섀도우 포크는 MEV(채굴자 추출 가능 가치) 부스트 기능을 테스트한다. MEV 부스트 기능을 통해 검증자는 자신이 생성한 블록 내 공간을 다른 검증인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검증인 간의 경쟁을 장려한다. 채굴자가 뇌물을 받고 온체인 거래 순서 조작할 수 있는 리스크를 완화하며, POS 전환 이후 기존 POW 채굴보다 현저히 감소한 검증자들의 수익을 늘린다는 설명이다.
셀시우스 "대차대조표 12억 달러 구멍 인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셀시우스의 자문 파트너인 커클랜드앤엘리스(Kirkland & Ellis LLP)가 보고서를 발표, 셀시우스 네트워크 대차대조표에 약 12억 달러 규모의 구멍이 있는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뉴욕 남부지방 파산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셀시우스는 자산 43억 달러, 부채 55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셀시우스에 대한 자금 지원 또는 인수를 고려했으나 셀시우스 재정 상태를 확인한 뒤 이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식통은 "FTX는 셀시우스 대차대조표에 20억달러 규모 구멍이 있었다는 것을 보고 이를 해결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서클, USDC 준비금 557억 달러... 감사는 미진행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USDC 준비금 보고서를 발표했다. 다만 관련 감사는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USDC 준비금 규모는 557억 달러로, 421억 달러 규모의 미국 단기 국채(평균 만기 44일, 가장 늦은 만기일은 9/29)와 136억 달러 규모의 현금으로 구성돼 있다. 현금 준비금은 뉴욕멜론은행, 커스터머은행, 뉴욕커뮤니티은행, 실버게이트은행 등에서 보관 중이다. USDC 유통량은 554억 달러로 준비금이 유통량을 상회한다.
오픈씨, 전직원 약 20% 해고
더블록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가 전직원의 약 20%를 해고했다고 발표했다. 오픈씨 CEO인 데빈 핀저(Devin Finzer)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우리에게 힘든 날이다. 전직원의 20%를 해고했다"며 "나는 NFT와 해당 업계 내 오픈씨 역할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다. 이번 겨울 동안 생태계 전반에 걸친 엄청난 혁신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계속해 이를 발전시켜 나갈 힘이 있다"고 전했다. 해당 조치의 영향을 받은 직원 수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링크드인에 따르면 오픈씨에는 769명의 직원이 있다.
미즈호 애널 "코인베이스, 시장 점유율 잃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일본 최대 금융기관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Mizuho Financial Group) 소속 애널리스트 댄 돌프(Dan Dolev)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계속해 시장 점유율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인베이스의 시장 점유율이 7월 2.9% 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해 11월 시장 점유율 8~9%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2022년 1분기 평균 5.3%를 보였다. 또한 코인베이스 7월 평균 거래량을 약 12억 달러로 추정했다. 바이낸스의 7월 추정치는 110억 달러다. 댄 돌프는 "이러한 추세는 코인베이스 주식에 악영향을 끼친다. 거래소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계속해 마케팅 지출을 늘려야하는 건 물론, 수수료율에도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모든 상황이 결합돼 향후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인베이스의 목표 주가를 45달러에서 42달러로 낮췄다. 현재 COIN은 1.80% 오른 54.0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게리 겐슬러 "암호화폐는 증권에 해당"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기업이 투자자에게 돈을 유치하고, 투자자는 기업의 노력을 통해 이익이 생기길 기대한다면 그것은 증권(security)이다. 즉 암호화폐는 증권"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은 거래 및 대출 플랫폼에서 결제 토큰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중이 스테이블코인에 돈을 투자해 수익을 얻을 수 있을 만큼 이는 단기 자금 시장 펀드와 유사하다"며 "스테이블코인은 포커칩과 같다. 달러 기반 암호화폐는 사기 및 조작 악용 방지를 위한 보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이날 게리 겐슬러 위원장이 비트코인은 상품에 해당한다고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
주기영 "무지성 낙관론자 아냐... 숏 포지션으로 수익도 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무지성 낙관론자(permabull)가 아니다"며 자신의 암호화폐 투자수익률(ROI)을 공개했다. 해당 스크린샷에 주기영의 거래 내역이 포함되진 않았지만 그의 연간 수익률은 약 210.17%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내 투자수익률은 숏 포지션에서 나온 것이다. 나는 BTC가 30,000 달러일 때부터 '바닥'일 수 있다는 의견을 냈고, 실제로 50,000 달러대에서 숏 포지션을 잡아 30,000 달러에서 포지션을 청산해 수익을 냈다. 30,000 달러 부근에서 바닥을 언급한 것이 이르긴 했지만, 당시 시장은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의 8만 BTC 매도 등 블랙스완이 발생했다. 오해하지 않길 바란다. 심지어 작년에 나를 테마로 '아시아의 FUD 제조기'라는 NFT가 거래되기도 했다. 온체인 데이터가 항상 낙관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자오창펑 "FTX·알라메다의 3ac 지원, 나라면 결코 하지 않을 선택"
디크립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CEO인 자오창펑이 gm 팟캐스트에서 FTX 및 알라메다리서치가 3ac를 지원한 것과 관련해 "그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나라면 그런 거래는 결코 하지 않고 절대 누구에게 투자할 것인지, 누가 내게 돈을 빌려줄 것인지 등에 대해 말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3ac를 지원하지 않고 오히려 내 돈을 지키려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앞서 자오창펑은 FTX가 블록파이 지원 방침을 밝히자 트위터를 통해 "나쁜 회사를 영속시키지 말라. 다른 더 좋은 프로젝트가 그 자리를 채우도록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테라 ‘현금 통로’ 페이퍼컴퍼니 확인…검찰 수사팀 보강
권도형 대표와 회사 본사가 모두 해외에 있다는 점이 걸림돌이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검찰이 국내에 남아 있는 테라의 자회사, 페이퍼컴퍼니를 새로 파악한 걸로 확인됐다고 KBS가 단독 보도했다. 검찰이 찾아낸 테라의 국내 자회사는 '플렉시코퍼레이션'으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유일한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으며, 등기상 여전히 살아있는 회사다. 또 해당 법인의 주소지 역시 테라 창업을 지원한 관계사가 있는 건물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해당 법인은 서류로만 존재하는 이른바 '페이퍼컴퍼니'로, 검찰은 이 회사를 거쳐간 자금 흐름을 집중 추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검찰은 2019년에 싱가포르의 테라 본사에서, 조세회피처인 버진아일랜드의 서류상 회사를 거쳐, 국내의 플렉시코퍼레이션으로 60억 원과 120억 원이 들어왔고, 각각 다른 관계사들로 송금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